** 동 자료는 노인의 날(10.2.)을 기념하여 통계청의 「사회조사」를 비롯한 각종 통계에서 고령자 관련자료를 발췌하여 부문별로 정리한 것으로, 금년에는 '노인 단독(1인)가구'의 특징을 추가로 분석하여 제공함
- 주 요 내 용 -
□ ’10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1.0%이며, 한국의 고령화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어,‘18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14.3%로 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
- ‘09년 주민등록상 우리나라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시군구는 경북 의성군 (31.4%)이며,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%를 넘은 초고령 시군구는 67개(232개 시군구 중 28.9%)임
- 65세 이상 노인이 가구주인 ‘노인가구’의 비중은 ‘10년 17.4%에서 ’30년에는 10가구 중 3가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
□ ’10년 노년부양비는 15.0으로 생산가능인구(15~64세) 6.6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수준 이나,
- 저출산이 지속될 경우 ‘2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5명이 1명을,’40년에는 2명이 1명을 부양 해야 할 것으로 예측
□ 고령화에 따라 국민연금, 노인의료비 등의 사회적 지출도 증가
- ‘09년 65세 이상 인구 중 국민연금 등의 공적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27.6%로 ’05년 (16.1%)에 비해 11.5%p 상승하였으며
- ‘09년 건강보험에서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된 의료비는 12조 391억원으로 전체 의료비의 30.5%를 차지하며 빠른 속도로 증가
□ 지난 10년 동안 65세 이상 인구의 사망원인 1위는 암, 2위는 뇌혈관질환, 3위는 심장질환임
- 암 종류별 사망률은 ‘폐암’, ‘위암’, ‘간암’ 순으로 높은 한편, 여자의 경우는 폐암, 위암, 대장암 순임
□ ‘09년 65세 이상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30.1%로 전년(30.6%)에 비해 다소 감소한 한편, OECD 국가 중에서는 아이슬란드(35.0%)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임
- 60세 이상 취업자의 종사상지위를 보면 자영업자가 46.4%를 차지
□ ‘10년 55~79세 인구의 60.1%가 향후 취업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(전년 대비 2.5%p 상승)
- 일자리 선택 기준은 ‘임금수준(32.8%)’이 가장 높은 한편, 대졸 이상의 경우는 ‘일의 내용(22.8%)’을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생각함
□ ‘09년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노인가구의 월평균소득 약 183만원(전국가구의 53% 수준) 중 주(主)소득원은 이전소득(33.1%)이며
- 소비지출(월 약 123만원) 중 생활에 필수적인 식료품,비주류음료(21.9%), 보건(14.4%), 주거,수도,광열(14.3%) 등이 절반 이상(50.6%)을 차지
□ ‘09년 노인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‘경제적인 어려움(41.4%)’과 ‘건강문제 (40.3%)’이며,
- 고령층이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도 ‘생활비에 보탬이 되어서’가 가장 많은 비중(56.8%)을 차지
□ ‘09년 65세 이상 노인의 61%는 ’노후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‘고 응답하였고, 48%는 자녀 (친척)도움이나 정부(사회단체) 지원으로 생활비를 마련
□ ’09년 교통사고 사망자 5,838명 중 61세 이상 고령자는 2,195명으로 전체의 37.6%를 차지 (10년 전 대비 15.5%p 증가) 하였고
- 65세 이상 고령자의 61.2%가 ‘교통사고’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음
※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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