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5~2009년 주요 집단별 소득수준의 변화와 빈곤율 변화

영문제목 :
A Trend to Income-level and the Headcount Ratio by Social Class in 2005~2009
저자 :
이경진
호 :
통권 제181호
면수 :
14-23
발행일 :
2011. 11
요약

소득은 많은 연구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다. 본 연구에서는 한국복지패널의 소득부분의 소개와 소득데이터를 이용하여 5년간 여러 사회집단별(지역별, 가구원수별, 성별, 노인) 소득추세와 빈곤지표를 제시하였다. 그 결과 2007년 미국에서 발생한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하여 국내 소득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으며, 지역별로는 호남권이, 가구원수별로는 1인 가구가 소득이 가장 적었고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소득이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. 또한 경상소득과 시장소득의 비교로 공적이전소득이 많은 계층에 도움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특히, 노인계층에 많은 혜택이 주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. 마지막으로 빈곤율과 빈곤격차를 통해 국내의 빈곤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. 하지만 5인 이상 가구와 노인의 소득이 낮은 경향을 보여 이를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.

원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