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타
2010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공시
국토해양부가 7.30(금) 발표한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 의하면 현대건설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.
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, 경영상태, 기술능력,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매년 공시(7월말)하는 제도로써,조달청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도* 및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도급하한제도**의 근거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.
* 유자격자명부제도 : 발주기관이 건설업체의 시공능력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여 공사규모에 따라 등급별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제도
** 도급하한제도 : 중소건설업체의 보호를 위하여 업체별 시공능력평가 금액 1%미만 공사의 수주를 제한하는 제도
이번 시공능력평가는 평가를 신청한 전국 11,293개 종합건설업체, 42,838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세부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.
① 종합적인 시공능력평가액(토목·건축분야)을 순위별로 보면, 현대건설(10조 2,209억원), 삼성물산(9조 6,415억원), 지에스건설(8조 2,757억원), 대우건설(7조 8,203억원), 대림산업(7조 597억원)순으로 나타났다. ㅇ 부문별 평가에서는 공사실적 평가부문은 현대건설, 경영평가 부문은 삼성물산, 기술능력과 신인도 평가부문은 현대건설이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.
② 주요 분야별 공사실적은,
③ 주요 공종별 공사실적을 보면, 이번에 공시된 시공능력평가액은 다음연도 시평액이 공시될 때까지 1년간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는 기본자료 등으로 활용되며, 이번 시공능력평가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건설협회 홈페이지(대한건설협회 : www.cak.or.kr, 공지사항)에 공시할 계획이며, 국토해양부 홈페이지(www.mltm.go.kr) 국민마당(정보공개)에서 확인할 수 있다. ※ 첨부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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