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년도 건설사업관리(CM) 능력평가 공시
 - 희림건축 1위… 삼우씨엠, 건원엔지니어링 뒤이어



□ 한국CM협회(회장 배영휘)는 2023년도 건설사업관리자 건설사업관리(CM)능력을 평가한 결과, ㈜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1,217억 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.

 ㅇ 2위는 ㈜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(1,018억 원)이, 3위는 ㈜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(808억 원)가 차지했다.

□ ‘건설사업관리(CM)* 능력평가·공시’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전년도 건설사업관리(CM) 실적 및 재무상태 등 해당 업체의 건설사업관리(CM) 능력에 관한 정보를 매년 8월말까지 평가․공시하는 제도이다.

   * 건설사업관리[Construction Management / 용역형 건설사업관리(CM for Fee)]: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를 대신하여 건설공사에 관한 기획단계부터 설계, 시공, 사후관리단계까지 종합적․체계적인 관리업무를 수행

□ 올해 건설사업관리(CM) 능력 평가는 신청업체 50개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, 평가결과 ‘용역형 건설사업관리(CM)’ 실적은 총 11,258억 원을 기록하였다.

 ㅇ 발주 주체별로는 공공 부문 5,668억 원(50.3%), 민간 부문 5,590억 원(49.7%)으로 나타났으며, 공종별로는 건축 부문 10,452억 원(93%), 토목 부문 535억 원(5%),  산업환경설비 등 기타부문 271억 원(2%)으로 건축 부문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□ 한편, ‘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(CM)*실적’의 경우 총 3,974억 원으로 대보건설㈜(1,654억 원), 극동건설㈜(756억 원), 금광기업㈜(572억 원)순으로 나타났다.

 ㅇ 발주 주체별로는 공공 분야 3,840억 원(97%), 민간 분야 134억 원(3%) 으로 공공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 공종별로는 건축 부문 2,447억 원(62%), 토목 부문 1,527억 원(38%)으로 건축 부문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    * 시공책임형 CM(CM at Risk) : 종합건설업자가 건설사업관리와 시공을 병행

□ CM관련 전문인력 보유현황(2022.12.31현재)을 살펴보면, 100명 이상 업체가 34개사(68%)로 대부분의 CM사들이 CM서비스 고급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많이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

 ㅇ 업체별 자산규모는 100억 원 이상 업체가 44개사(84%)로 주로 대형용역업체 및 건설업체들이 C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
□  2023년도 CM능력 평가·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CM협회 누리집(www.cmak.or.kr)이나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(www.kiscon.net)에서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.

※ 참고자료
1. 건설사업관리자 CM능력 평가‧공시 개요
2. ’22년 CM실적 상위 업체 현황
3. ’22년 주요 CM 프로젝트 현황
4. CM실적 현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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